▶ 한국,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
우리나라가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정수와 박주영의 골로 나이지리아와 2대 2로 비겨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 26일 우루과이와 8강 진출 격돌
A조에서는 우루과이가 멕시코를 1대 0으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은 오는 26일 밤 11시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 박주영 "불운 떨치고, 다시 영웅으로"
아르헨티나전에서 불운의 자책골을 기록했던 박주영이 나이지리아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다시 영웅으로 돌아왔습니다.
▶ 허정무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은 원정 16강 목표를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주눅이 들지 않은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 외신들 "놀랍다"…일본 무덤덤
외신들은 우리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 네티즌은 나이지리아가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 첫 고위당정협의회…세종시·4대강 논의
정부와 한나라당은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세종시 문제와 4대강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 문제를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코스피 하락…원달러 환율 상승
우리 증시는 뉴욕 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1,720선 초반으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 기무사령관 배득식·해병대사령관 유낙준
정부는 국군기무사령관에 육사 33기 배득식 소장을, 해병대사령관에 해사 33기 유낙준 소장을 각각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는 등 장성 27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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