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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일(24일) 새벽에는 제2의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의 벼랑 끝 승부가 펼쳐집니다.
가나와 독일, 세르비아, 호주 누구도 16강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진흙탕 싸움이 예상됩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프리카의 자존심인가, 전차 군단의 명예 회복인가.
백중세를 보이는 D조는 어느 팀이든 이겨야만 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현재 가나가 1승 1무로 살얼음판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세르비아가 나란히 1승 1패.
가나는 독일과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합니다.
세르비아도 호주를 꺾으면 16강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독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살아남는 위기입니다.
▶ 인터뷰 : 요하임 뢰브 / 독일 월드컵대표팀 감독
- "우리 팀 선수들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가나전에서 승리할 것이란 분명한 확신도 갖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만 3차례 거머쥔 독일이 분명 전력 면에서 가나에 앞섭니다.
하지만, 세르비아전 퇴장으로 가나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간판 골잡이 클로제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입니다.
이에 맞선 가나는 기안을 앞세워 수비 후 역습을 노린다는 전략이어서 양측의 허리 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세르비아와 호주도 불꽃 튀는 한판이 예상됩니다.
골 득실에서 독일에 뒤지는 세르비아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
호주도 세르비아를 크게 이긴다면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특히 10명이 뛰는 악조건 속에서도 만만찮은 저력을 보인 바 있어 호주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입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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