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유독 골 가뭄이 심했던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왕은 누가 될까요?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득점왕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강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지금까지 득점왕 경쟁은 3파전 양상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이과인, 스페인의 비야, 슬로바키아의 비테크가 그 주인공.
이과인은 한국전에서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선두에 올랐습니다.
볼 터치와 슈팅, 순간 돌파력이 좋은 이과인은 앞으로도 주전으로 뛸 전망이라 득점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시와 테베스 같은 최고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는 점도 다득점 요인입니다.
이과인의 강력한 맞수는 스페인의 비야.
유로2008에서 득점왕을 꿰찼던 비야는 대회 전부터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았습니다.
스위스전까지는 침묵을 지켰지만, 지난 온두라스전에서 2골을 몰아넣었고, 이후 칠레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비야는 경기를 치를수록 득점포가 뜨거워지고 있어 앞으로도 골을 더 넣을 가능성이 큽니다.
'슬로바키아 돌풍의 주역' 비테크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비테크는 뉴질랜드전에서 첫 번째 골을 넣고, 이탈리아전에서 2골을 몰아넣어 슬로바키아의 사상 첫 16강행을 이끌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골 냄새를 맡는 천부적인 감각과 '몰아넣기'에 강하다는 점.
그러나 슬로바키아가 전력상 16강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게 걸림돌입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이정수, 일본의 혼다를 포함한 11명이 각각 2골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의 파비아누와 우루과이의 포를란은 강력한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또, 아르헨티나의 메시, 포르투갈의 호날두도 아직은 이름값을 못하고 있지만, 뒷심을 발휘할 가능성이 큰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