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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차군단' 독일이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4대 1로 크게 이기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독일의 간판 공격수 클로제는 월드컵 개인 통산 12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첫 골은 독일의 '득점기계' 클로제의 발에서 터졌습니다.
전반 11분, 골키퍼가 한 번에 연결한 패스를 끝까지 몸싸움을 펼쳐가며, 감각적으로 오른발 발등을 갖다대며 골을 넣습니다.
월드컵 12번째 골로 최다 골 갱신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20분 후, 뮐러가 감각적으로 넘겨준 공을 이번에는 포돌스키가 왼발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면서 추가골을 만들어냅니다.
끌려가던 잉글랜드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전반 37분 제라드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첨슨이 절묘한 헤딩으로 드디어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곧바로 1분 뒤에는 램파드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 골은 노골로 선언되면서 잉글랜드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후반 들어 독일의 골 폭풍이 몰아쳤고, 그 중심에는 뮐러가 있었습니다.
뮐러는 후반 17분. 오른발 강슛으로 3번째 골을 넣었고, 3분 후에 외질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밀어 넣으며 4번째 슛까지 성공합니다.
잉글랜드는 램파드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등 운이 따라주지 못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4대 1.
두 '앙숙'의 대결은 독일의 일방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기술 축구로 변신한 전차군단 독일이 3번째로 8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still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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