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대회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위업을 이뤄낸 축구 대표팀이 내일(29일) 귀국해 서울시청 광장에서 귀국 환영 행사를 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일 귀국하는 선수단은 곧바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해 해단식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청 광장으로 옮겨 '국민 대축제, 특별생방송 남아공 월드컵 선수단 환영' 행사에 참가한 뒤 해산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행사에는 곧바로 러시아 소속팀으로 복귀한 김남일을 제외한 허정무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 22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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