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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멋진 골 장면 뒤에는 항상 선수들의 골 세리머니가 뒤따르죠.
특이하고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를 강영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통쾌한 골 세리머니는 온몸으로 표현됩니다.
불끈 쥔 주먹으로 어퍼컷을 날리기도 하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양팔을 휘젓는가 하면, 온몸을 던져 공중제비도 돌아봅니다.
헤딩골에 성공하면 기특한 이마도 두드려줍니다.
때론 매우 기쁜 나머지 상의를 벗고 그라운드를 내달렸다가 경고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국의 월드컵 첫 골을 선사하고 받은 경고는 달콤하기만 합니다.
준비된 세리모니도 있습니다.
개막 첫 골을 뽑아낸 남아공의 차발랄라는 동료와 흥겨운 군무를 선사했습니다.
골 세리머니를 가장 길게 한 나라는 우루과이가 꼽혔습니다.
평균 26.05초로 가장 긴 시간 동안 득점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우루과이 다음으로는 슬로바키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순으로 주로 라틴계와 아프리카 나라들의 세리머니가 길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평균 19초 정도로 짧은 편이었지만, 나이지리아전에서 박주영만큼은 23초간 세리머니를 하며 오랜 골 가뭄이 해갈된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제 마지막 결승전만을 남겨놓은 남아공 월드컵에, 과연 어떤 우승 세리모니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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