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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록 우승 대신 3위에 만족한 독일이지만, 젊은 선수들의 성장만큼은 눈부셨습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축구팬들은 독일 축구를 새롭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녹슨 '전차군단'이 '신형 엔진'을 달았습니다.
독일의 '황금 세대'가 세계 축구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평균 나이 25.3세의 독일은 이번 대회 참가팀 중에서 가장 젊은 팀입니다.
'세대교체'의 중심에는 불과 21살의 나이로 독일 공격을 이끈 토마스 뮐러가 있습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뽐내며 5골을 터뜨린 뮐러는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 무대에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신인왕이라고 할 수 있는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도 뮐러에게 돌아갈 것이 확실합니다.
차세대 에이스 메주트 외칠은 미하엘 발라크를 대신해 독일의 새로운 중원 사령관 역할을 맡았습니다.
터키 이주민 가정 출신인 외칠은 투박한 독일 축구에 감각적인 패스를 가미하며 '독일식 아트 사커'를 탄생시켰습니다.
외칠과 함께 독일 미드필더진을 지탱하고 있는 자미 케디라도 있습니다.
왕성한 활동량을 지닌 케디라는 강한 리더십으로 벌써 차기 주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나 출신의 장신 수비수 보아텡과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도 독일의 무서운 신예들입니다.
이번 월드컵보다 4년 뒤 독일 축구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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