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이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외국인 지도자를 넣어줄 것을 기술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조중연 회장은 정몽준 축구협회 명예회장 주최로 열린 만찬회장에서 "차기 감독은 국내외에서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어 "서둘러 뽑아 실수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지만 늦어도 이달 안에는 뽑을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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