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신지애가 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을 향해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신지애는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1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
선두와는 3타차이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좋아지는 신지애의 스타일을 감안하면 충분히 추월할 수 있는 스코어입니다.
대만의 청 야니와 호주의 캐서린 헐이 4언더파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유선영과 양희영, 브리타니 린시컴이 1타 뒤진 3언더파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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