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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소연이 국내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볼빅-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둘째 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역시 유소연은 여름에 강했습니다.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5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특히 16번 홀에서 두 번 연속 깊은 러프에 빠지며 보기 위험이 있었지만, 긴 거리 파 퍼트를 성공한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위기를 넘긴 유소연은 17번과 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한발 앞서 나갔습니다.
반면, 공동 선두로 출발한 신예 김자영은 위기 상황에서 주춤한 게 아쉬웠습니다.
15번 홀에서 티샷이 그린을 벗어난 데 이어, 깊은 러프에서 주춤하며 뼈아픈 보기를 범했습니다.
이후 남은 3홀에서 버디 기회를 계속 놓치며 6언더파 공동 7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최종라운드만을 남겨놓은 대회는 우승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조윤지가 유소연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오른 가운데, 공동 3위에 무려 4명의 선수가 포진했습니다.
특히 지난주 대회 챔피언이었던 안신애는 첫날 이븐파로 부진했지만, 둘째 날 무려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이보미·홍란 등과 공동 3위에 올라 최종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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