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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 기록 중에 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퀄리티스타트(QS)'라는 게 있습니다.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3실점 이내로 막아내는 걸 뜻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한화 류현진이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 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화 류현진은 올해 선발 투수로 나선 22경기 전부를 '퀄리티스타트' 했습니다.
작년 기록까지 합하면 2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입니다.
연속 기록으로는 단연 앞서 있습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퀄리티스타트' 기록 경신도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야구위원회 기록이 전산화된 1988년 이후,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은 2007년 두산 리오스가 기록한 26번입니다.
한화가 30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5선발 체제 속에서 산술적으로 6번 선발 등판이 가능합니다.
류현진이 남은 경기를 모두 '퀄리티스타트' 해내면 28번이 됩니다.
'퀄리티스타트'는 선발 투수의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지표입니다.
경기를 책임진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류현진의 경우, 다른 투수들과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올 시즌 22경기에서 매 경기 7과 3분의 2이닝 이상을 던졌습니다.
다승, 방어율, 탈삼진 부분에서 1위를 달리는 류현진은 한국야구위원회가 뽑은 7월의 MVP로도 선정됐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4승에 방어율 0.90을 기록했습니다.
'괴물' 류현진의 전성시대는 올 시즌 끝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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