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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이맘때쯤 양용은 선수가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처음으로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우승했었죠.
양용은 선수가 다시 한 번 '호랑이 사냥'에 나섭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바람의 아들'과 '골프 황제'가 일 년 만에 다시 필드에서 만납니다.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지난해 양용은이 타이거 우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들었던 대회입니다.
장소를 바꿔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양용은과 우즈의 재대결은 초반부터 시작됩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양용은과 우즈 그리고 비제이 싱이 한 조에 편성됐기 때문입니다.
흥행을 위한 조직위의 결정이지만, 양용은과 우즈의 시즌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양용은이 톱10에 든 대회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포함해 단 두 차례에 불과합니다.
컷 탈락도 네 차례나 당했습니다.
우즈의 상태는 더욱 심각합니다.
스캔들로 홍역을 치른 우즈는 지난주 브리지스톤 대회에서 데뷔 이후 가장 저조한 18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부진 탈출을 노리는 양용은과 우즈의 첫 라운드는 오늘(12일) 밤 10시20분에 시작합니다.
한편, 최경주와 위창수, 김경태 등도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합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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