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던 우즈는 2,3라운드의 부진으로 중위권으로 밀렸다가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7언더파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즈는 페덱스컵 순위를 65위로 끌어올려 상위 100명이 나갈 수 있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 안착했습니다.
한편, 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미국의 매트 쿠차가 차지했고, 위창수는 공동 27위, 나상욱은 공동 36위에 그쳤습니다.
양용은은 공동 47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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