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클리블랜드에서 뛰는 추신수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는 미국이 브라질에 어렵게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관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2경기 연속 안타가 없었던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냅니다.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5타수 1안타 볼넷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팀이 3대6으로 뒤진 9회 말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가 홈플레이트까지 밟았습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연장 11회 초 4실점으로 6대10으로 패했습니다.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드림팀'을 꾸린 미국이 브라질에 어렵게 승리했습니다.
미국의 데릭 로즈가 묘기에 가까운 더블클러치로 한껏 흥을 내기도 했지만, 브라질의 수비는 강력했습니다.
미국은 경기 내내 고전하다, 천시 빌럽스의 결승골로 70대68로 앞섰습니다.
브라질은 경기 종료 3.5초 전 얻은 동점 자유투 기회를 살리지 못해 대어를 놓쳤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US오픈 1회전에서 발리로 상대 선수 브라이언 다불을 몰아세웁니다.
다불이 로브로 맞서자 다리 사이로 공을 쳐 내는 묘기로 득점을 합니다.
페더러가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배리 본즈와 함께 메이저리그약물 파동의 몸통으로 지목됐던 로저 클레멘스가 법정에서도 무죄를 강조했습니다.
스테로이드 복용과 위증 혐의를 받고 있는 클레멘스는 순순히 시인한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한결같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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