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언즈가 연장 10회 LG를 제압하고 1위 SK 추격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대구에서 열린 LG전에서 연장 10회 터진 조동찬의 끝내기 안타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LG전 4연승을 기록한 삼성은 1위 SK와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줄이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SK는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이승호가 2회를 못 버티고 무너지며 3대 9로 패했습니다.
목동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과 롯데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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