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러스 코크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대회인 '포스코건설 송도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코크란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12언더파로 프레디 펑크와 동타를 이뤘습니다.
이어 열린 연장전에서 코크란은 짜릿한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톰 왓슨은 공동 18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박남신과 최상호는 공동 48위에 머물렀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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