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빌딩에 광화문글판 `봄편` 새 글이 걸려있다. 글판에는 김광규 시인의 시 `오래된 물음`이 실렸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
김광규는 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소시민의 삶을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 시인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생명에 내재된 힘을 믿고 다가오는 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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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빌딩에 광화문글판 `봄편` 새 글이 걸려있다. 글판에는 김광규 시인의 시 `오래된 물음`이 실렸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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