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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비둘기파` 연준 의사록 공개에 상승 출발

기사입력 2018-05-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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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대감에 상승 출발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3포인트(0.15%) 오른 2475.5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5.57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비둘기파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내비쳤다. 6월 금리 인상을 사실상 시사했지만, 물가에 대해 완화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강한 고용시장과 함께 물가 상승으로 연준의 목표에 근접했으며, 이에 연준은 곧(soon) 다음 단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즉 다음 달 13~14일 개최될 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의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6월 금리인상은 더욱 확실해졌으며 다음 금리인상 시점은 9월 회의에서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연내 네 차례 금리인상 확률도 높아지고 있지만 무역갈등과 금리역전에 대한 연준의 경계 등을 감안하면 올해 세차례 인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증권, 의약품, 화학, 기계, 건설업 등이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 통신업 등은 하락세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억원, 15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204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88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 셀트리온, POSCO,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는 48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216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90포인트(0.45%) 오른 873.06을 기록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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