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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인베스트먼트 "원칙 승부로 라이징 사모펀드 운용사 도약"

기사입력 2020-12-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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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NP인베스트먼트
↑ 사진 제공 = NP인베스트먼트
"차별화는 필요하지만 고수하는 원칙은 예외 없이, 무엇보다 까다롭게 적용돼야 합니다"
사모펀드 운용사 NP인베스트먼트를 이끄는 정민중 대표이사의 투자 철칙이다. NP인베스트먼트는 시장에서 대다수가 주목하는 섹터보다 회사 내 분야별 전문가들이 포진한 교육, 에듀테크를 비롯해 해외 이머징 마켓 투자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는데, 투자 대상 선별 과정에서 만큼은 공통적인 '회사 원칙'의 기준 잣대를 적용한다.
정 대표는 "이 같은 원칙 승부가 지난 2018년 투자 운용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래 NP인베스트먼트가 창립 2년 만에 운용 규모를 300% 이상 키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NP인베스트먼트는 교육 사업과 투자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NPX캐피탈 산하의 사모펀드 운용사다. 교육 섹터 투자 전문회사로 출발한 NP인베스트먼트는 현재 해외 사업 및 투자 경험을 보유한 증권사, 사모펀드 부문 금융전문가, VC투자 및 아트 투자와 같은 산업전문가 등으로의 전문 운용 인력풀을 확대하며 글로벌 종합 운용사를 향한 도약에 나서고 있다.
◆창립 이래 투자 손실률 '제로'…내년 운용자산 규모 1300억원 확대 목표
NP인베스트먼트의 내년 운용자산 확대 목표치는 올해 대비 4배 이상 성장한 1300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미 ▲글로벌 기업 대형 메자닌 투자 ▲에듀테크 기업 후속 투자 ▲바이아웃 딜(Buyout Deal)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주요 시장 조사를 마쳤고, 본격적인 투자 계획 검토에 돌입했다.
다사다난했던 사모펀드 이슈 탓에 투자 여건이 악화된 올해 NP인베스트먼트는 ▲신규 펀드 설정 ▲기존 펀드 증액 ▲투자금 회수 등 연이은 실적 경신을 이어갔다. 2주년을 맞이하는 신생 운용사지만, 창립 이래 투자 손실률은 '제로'다. 올해 1년 2개월만에 조기 청산한 펀드 'NPX Edtech1 Fund'는 내부수익률(IRR) 39%의 성과를 기록했고, 고유 계정으로 투자한 국내 에듀테크기업 투자 역시 IRR 114%를 달성했다.
◆"'까다로운 원칙'이 투자 성패 좌우 … 글로벌 종합 투자사 도약 최종 목표"
NP인베스트먼트는 투자 대상 선별 과정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고수한다. 투자 대상 선별 시 사내 섹터별 전문가들의 독자적 영역이 존중되면서도 ▲산업, 시장의 전망성 ▲자체 경쟁력 ▲비즈니스 모델 ▲경영진의 능력 ▲이익 창출력과 기업 가치 증대 방안 등 NP인베스트만의 투자 판단 기준은 예외없이 최우선시 한다.
정 대표는 "이 같은 원칙 고수는 NP인베스트먼트의 창사 이래 투자 사례들에서 단 한 건의 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00억원 가량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킨 국내 애듀테크 전문기업 '호두랩스'의 경우만 하더라도, 성장성과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게 평가돼 초기부터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 리딩에 나선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까다로운 원칙 승부로 글로벌 종합 투자회사를 향하는 것이 NP인베스트먼트의 방향성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투자사는 기업에 자본 조달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내고,

자본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순기능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사회적으로는 선향 영향력을 행사해가며 투자자 인식 속에서 교육, 에듀테크, 글로벌 마켓 투자하면 떠오르는 대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소신있게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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