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은 총리를 제외한 각료 17명 중 10명을 새 인물로 채운 내각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임명된 마에하라 세이지 외상은 일본의 정치가 양성소인 마쓰시타 정경숙을 거쳐 31살 때 금배지를 단 중의원 6선 의원으로 민주당 내 외교·안보통으로 꼽힙니다.
이 밖에 관방장관과 재무상, 행정쇄신상, 방위상 등 새 내각의 요직은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간 총리를 지지한 인사가 차지했습니다.
친 오자와 성향의 인사는 경제재정담당상과 경제산업상, 문부과학상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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