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총선이 탈레반의 공격으로 14명이 사망하는 혼란 속에 40%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49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총선은 현지시각으로 1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프간 전역에서 진행됐습니다.
한 선거관리는 이번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의 약 40%에 달하는 360만 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프간 전역의 6천여 개 투표소 중 1천500여 개의 투표소에서는 탈레반의 선거 방해 공격으로 투표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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