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된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의 행위는 노벨평화상의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위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류샤오보는 중국 법률을 위반한 사람으로, 평화상은 민족 간 화목과 각국의 우의를 증진한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는 지난해 12월 '국가권력 전복 선동죄'로 징역 1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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