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골키퍼'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유튜브에서 꽤 유명한 이 골키퍼가 또다시 돌발 행동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해외 소식 정성일 기자가 모았습니다.
【 기자 】
모로코에서 프로축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수비 진영으로 넘어온 볼을 골키퍼가 처리할 수 있게 수비수가 양보했습니다.
하지만, 상대편 공격수가 이를 재빠르게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가릅니다.
여기까지는 어느 축구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곧 어처구니없는 장면이이어집니다.
골키퍼인 칼리드 아스크리는 갑자기 옷을 벗어 던지더니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동료가 말려도 이를 뿌리치고 심지어 자책하며 머리를 쥐어짭니다.
아스크리는 골을 먹은 분에 못 이겨 경기도중 경기장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콜롬비아의 한 투우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사람이 황소 뿔에 받혀 쓰러져 움직이질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사람을 황급히 들어 옮깁니다.
이 성난 황소에 의해 3명이 숨지고 무려 3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한 원주민이 악어와 키스를 합니다. 원주민은 악어와 물에서 레슬링도 합니다.
악어가 발로 이 원주민의 얼굴을 밀어버리기도 하고 원주민이 악어 밑으로 들어가 악어 머리 아래에 자신의 머리를 두기도 합니다.
이 둘은 20년 전 부상당한 악어를 치료해 주고 나서 이런 우정을 보여왔으며 악어는 길이가 5.18m, 몸무게 444kg입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 jdsky9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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