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식인들이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의 한국 반환 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됩니다.
마르틴 프로스트 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에 따르면, 뱅상 베르제 파리7대학 총장과 자크 르그랑 동양학대학 학장 등 프랑스 지식인들이 지난 4월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지원하는 협회를 결성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협회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집무하는 엘리제궁을 비롯한 문화부와 교육부 등을 방문해 외규장각 도서 반환의 정당성을 밝히며 설득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