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노르웨이의 방송사인 TV2는 류샤오보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사는 지난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수상을 정확하게 예측한 곳입니다.
류샤오보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국가전복죄로 11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류샤오보의 노벨상 수상을 막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며 노벨평화위원회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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