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기업인 제론 사는 지난 8일, 애틀랜타주의 셰퍼드 센터 병원에서 척수 환자 한 명에게 태아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임상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여러 차례 임상실험 승인을 늦춘 끝에 지난 7월 최종 허가를 내줬고, 이번 실험은 최종 승인 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번 임상실험은 척수를 다친 지 1주에서 2주가 된 환자 가운데 10명가량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진행될 계획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