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2002년 이후 8년 만에 우리 돈으로 6천억 원을 투입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주택 총조사를 합니다.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인구 센서스는 약 60만 명의 조사요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의 민족과 사용언어, 수입원, 교육 수준 등 27가지 질문에 대해 조사활동을 벌입니다.
러시아 당국은 조사 요원을 사칭한 도둑이나 강도를 막기 위해 요원들에게 신분증을 발급하고, 파란색 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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