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남자가 사회생활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빨리 죽는다는 기존의 속설을 뒤집는 것입니다.
뉴캐슬대학의 연구진은 침팬지에서 모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종에서 암컷이 수컷보다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성화 수술을 받은 동물과 거세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수컷에 비해 더 오래 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구진은 여성이 더 오래 살도록 태어난다며 남녀의 이런 유전적 차이를 진화론의 '자연선택설'로 설명했습니다.
암컷의 신체상태는 생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남성의 건강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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