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공영 ABC 방송은 중국 쑤저우시의 제5인민병원에 입원한 여성 근로자들이 공장 근무 과정에서 유독물질인 노말헥산에 장시간 노출돼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여성들이 비좁고 밀폐된 공장에서 일한 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서 "일부 노동자들은 병원에서 6개월 이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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