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100명의 상원 의원 가운데 3분의 1, 하원의원 전원 그리고 주지사 50명 중 37명을 선출합니다.
현재 의회의 상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점하고 있지만, 각종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이 하원의 다수당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상원 선거 역시 민주당에 불리한 판세입니다.
경제 살리기 이슈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의 개혁 노선에 힘을 실어줄지 아니면 공화당의 경제대안론이 부상할 지가 관심입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2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이번 선거는 내일(3일) 오후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