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가 창궐해 600명에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이티 보건 당국은 포르토프랭스의 한 빈민가에서 콜레라 사망자 1명을 확인했다며 곳곳에 콜레라 환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 당국과 구호단체들은 콜레라가 빈민가와 임시 캠프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티에서는 콜레라에 감염돼 583명이 숨지고, 9천명 이상이 감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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