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이달 말 테러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정보가 입수됨에 따라 공항과 기차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토마스 드 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은 베를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무장 이슬람 단체가 독일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단서가 있다"면서 "경찰의 경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드 메지에르 장관은 "눈에 띄지는 않겠지만 다른 보안조치도 취해질 것"이라면서 "걱정할 이유는 있지만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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