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 마이크 미슈 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을 포함해 한미 FTA에 비판적인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동과 투자, 금융 조항의 변경을 한국에 요청해 의회 비준을 성사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미슈 의원은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과 FTA 타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면서 "결코 협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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