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교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남녀 학생의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중일 전문 뉴스사이트 ‘프레스원’에 따르면 이 동영상이 19일부터 루마니아 가십사이트 ‘클릭(Click!) ○○○’에 게재돼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영상 속 남녀 학생은 텅 빈 교실에서 여학생이 등을 보이며 창가에 기대어 있고, 남학생이 접근해 음란한 짓을 벌이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방과 후 학생들이 없는 가운데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은 흐릿한 화질이라는 점과 변하지 않는 카메라 구도 등이 아니라면 포르노물
네티즌들은 “말세다. 어떻게 학생이 그것도 교실에서 저런 짓을 벌이고 또 촬영까지 한다는 것인가” “진짜 학생이란 것이 믿기지 않는다. 너무 충격적이다” “중국 성문화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주의해야 한다” 등 현실에 대한 한탄과 비난의견을 동시에 토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