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참사 이후 콜레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아이티에서 콜레라로 사망자가 지금까지 1천3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은 지난달 중순 콜레라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사망자가 1천300여 명에 이르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도 2만 3천3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는 오는 28일 대통령과 의회선거를 예정대로 치를 예정이어서 주민들이 투표를 위해 모여 있는 공간에서 콜레라가 빠르게 전파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