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을 보이지 않는 6자회담 당사국의 회동은 홍보활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측이 제안한 6자회담 수석대표 간 긴급협의에 대해 이같이 말해 사실상 거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또한 "중국이 북한에 대해 불안정을 조장하지 말도록 설득해 줄 것을 계속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