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페루의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수상 이후 조국 페루로 돌아왔습니다.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지난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문학상을 받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금의환향했습니다.
페루의 가르시아 대통령까지 직접 바르가스 요사의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바르가스 요사는 한때 피델 카스트로의 쿠바 혁명을 지지할 정도로 좌파 성향이 강한 인물이었지만, 우파로 돌아서 1990년 중도 우파의 대선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그렇지만, 페루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바르가스 요사는 스페인 국적을 취득했고, 페루 국민들의 손가락질을 받았습니다.
유럽과 미국을 떠돌던 바르가스 요사는 노벨문학상을 받고서야 조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페루 국민들은 파란만장한 삶을 산 74살의 작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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