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강진, 최소 7명 사망

이란 남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적어도 7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이란 케르만 주 당국은 지금까지 7명이 숨졌지만 피해 규모가 커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TV도 적어도 3개 마을이 지진으로 파괴됐다고 보도했고 반관영 통신사인 메흐르 통신도 주민 수백 명이 건물더미에 갇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이 리히터 지진계로 규모 6.3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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