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자국 공항과 항공기 등을 겨냥한 알-카에다의 테러 가능성이 있다며 항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교통부는 "알-카에다가 영국 공항이나 항공산업을 공격하려는 징후가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항공업계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익명의 치안 당국 관계자는 대테러 당국이 각 대중교통시설에 개별적인 테러 위험을 제기했다면서 이는 테러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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