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에서 한 여성이 와플을 먹다가 철사를 삼키는 위험천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거나 했다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뻔 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 기자 】
아침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들렀던 이 여성은 와플을 베어 먹다가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와플의 4/1 정도를 삼켰을 때 그녀는 이상한 것을 씹은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부스러기라고 생각했고 그냥 삼켰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는 그것이 1인치, 3cm에 달하는 철사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철사가 식도에 상처를 낸 것은 물론 과거 수술로 목에 박았던 철심을 건드릴 뻔 했습니다.
조그만 크게 움직였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뻔 했지만, 운이 좋았습니다.
▶ 인터뷰 : 철사 삼킨 여성
-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다면,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정말 칼로 찌르는 듯했어요. "
현재 업체 본사와 정부 당국은 해당 체인점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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