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해밀턴 민방위 본부장은 "이제 초점을 생존자 구조에서 유해 수습으로 옮겨야 하는 시점이 가까워 왔고 슬프게도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2일 크라이스트처치를 강타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61명에 이르지만, 현지 경찰은 희생자가 240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70명을 구조했지만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23일 이후에는 생존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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