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벵가지에서 시작된 리비아 유혈사태와 관련해 공식으로 반 인
류범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카다피와 그의 아들 일부, 정권 핵심인사 등 이에 책임 있는 인물들이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이와 함께 반정부 세력에 대해서도 "일부 반정부 세력도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들도 범죄를 저지른다면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