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9월 11일 당시 미국 전역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9·11 테러'의 새로운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몇몇 웹사이트에 게재된 이 영상은 테러 현장인 뉴욕 맨해튼의 월드트레이드센터 상공에서 구조 헬리콥터 카메라를 통해 촬영됐습니다.
17분 분량의 영상에서 헬기 조종사들은 테러 당시의 참혹했던 모습에 비명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측이 뉴욕 경찰로부터 입수해 건물 붕괴 원인 조사에 사용한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