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세상을 떠난 지 하루 만에 오랜 친구 마이클 잭슨이 묻혔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원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녀의 장례식은 당초 이번 주말쯤 열릴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예상보다 훨씬 앞서서, 타계 하루 만
테일러의 유해는 LA 북쪽 글렌데일의 포리스트 론 공원묘지 내의 '그레이트 모설리엄'에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장됐습니다.
테일러는 부모가 묻힌 LA의 웨스트우드 빌리지 공원묘지나 전 남편 리처드 버튼의 고향에 안장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결국 포리스트 론 묘지에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