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137m암벽을 타고 내려오던 여성(27)이 중간지점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폭스 뉴스는 한 여성이 나체 해수욕장에 들어가기 위해 절벽 위에서 탈의한 채 내려오다 중간에 갇혀 구조대가 출동해야 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암벽 중턱 지점에서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할 지경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여성에게 헬맷과 구조 장비를 착용시키고 절벽아래로 내려가는데 성공했다. 30여분 동안 12명의 구급대원이 동원된 이번 구조작전은 다행히 아무도 부상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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