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 총리를 포함한 각료 32명은 사임안을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제출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고 시리아 관영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구성될 새 내각은 48년 된 비상사태법 폐지 등의 개혁 조치를 검토하게 되며, 알-아사드 대통령은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현재 40년 이상 계속된 알-아사드 대통령의 세습독재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최소 6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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