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 고여 있는 오염수와 지하수를 보관하는 시설에 고여 있는 오염수 만 천여 톤을 바다로 방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염수는 이르면 내일(5일)부터 며칠간에 걸쳐 바다로 흘러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전력은 방출될 오염수가 바다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원전 주변의 어류와 해초를 매일 먹는 경우 1년간 성인이 받는 방사선량은 0.6밀리시버트로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