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은 지난 2일 알 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 사살된 이후 아프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보복공격 징후가 처음 확인된 사례입니다.
아프간 북동부 누리스탄주의 바드르 주지사는 "지난밤 작전을 통해 아랍국가들과 체첸, 파키스탄 등지에서 온 외국인 병사 2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바드르 지사는 이번 작전이 빈 라덴 사망 후의 보복공격에 대항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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