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당이 공동으로 내각 불신임결의안을 제출함에 따라 오늘(2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지게 됩니다.
자민당과 공명당, 일어나라 일본당은 공동으로 간 나오토 내각 불신임안을 중의원에 제출했습니다.
이어 중의원 운영위원회는 이사회를 열고 오늘(2일) 오후에 열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불신임안을 표결하기로 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 내부의 동조 표 규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자와 이치로 전 당 간사장과 가까운 의원들은 불신임안 찬성 의사를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