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재발한 콜레라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은
특히 지난주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가 더러운 물을 타고 쉽게 번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아이티 보건부는 지난해 콜레라 발발 이후 모두 5천300명이 숨지고 32만 명이 감염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재발한 콜레라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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